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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 Kimmii’s Diary

쑤안 흐엉 호수 그랩을 탈까 잠시 고민했지만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 달랏 기차역에서 니콜라스바리 대성당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길 건너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피로도가 2배는 가중되는 느낌이었다. 그냥 몇천 원 내고 우버 탈걸 후회하고 있는 순간 탁 트인 쑤안 흐엉 호수를 마주했다! 쑤안 흐엉 호수는 빅씨 마트만 가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전날 이쪽 방향으로 발걸음도 하지 않아서 둘째날 처음으로 호수를 봤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 탁 트인 전망도 좋았고 날씨까지 쨍쨍하니 사진을 찍기에 딱 좋았다. 거기다 호수 근처가 예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잠깐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휴식 시간 아닌 휴식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로도가 쌓여서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

전날 택시투어를 미리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기로 했다. 호텔이 따로 조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조식을 해결해야했다. 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숙소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에 나혼자산다에 나온 베이커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빵을 사서 먹기로 했다. 전날 지나가다가 보니 근처에 반미를 구매하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빵은 나중에 먹고 반미를 먹기로 결심했다. 사실 몇 년 전에 하노이에 가서 먹었던 반미

공항버스 드롭 포인트에서 숙소인 An Lai Hotle까지는 10분 정도 걸렸다. 워낙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나왔음에도 7시 30분이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다. 새벽부터 문을 연 관광지는 없을 테이니, 당일 마감해야 하는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잠시 호텔 옆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그냥 가까워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만족했던 카페이다. 커피 맛은 평범하지만 달랏에서 먹은 에스프레소 커피 중에 내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카페이다. 평소에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를 선호해서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얼음이 없다며 따뜻한 라떼를 가져다줬다. 주문 과정에서 따로 알려주지 않은 점이 아쉬웠지만, 외국인과의 소통이 힘들기 때문에 벌어진 일 같았다. ..

공항까지 오는 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기 전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최대한 서둘러 체크인을 마무리하기 원했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비엣젯 항공 카운터를 찾아갔다.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T1으로 가야한다. 2023년 1월 기준, 비엣젯항공 인천-달랏 노선의 체크인 카운터는 H카운터에서 진행됐다. 체크인 카운터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항 도착 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엣젯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해당 비행 편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열렸다. 인천-달랏 VJ945 편의 출발 시간은 2시 30분이었으므로, 11시 30분에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됐다. 비엣젯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체크인 카운터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