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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 Kimmii’s Diary

비행편 예약을 마무리했으니, 여행 며칠 전 급하게 환전을 해야 했다.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지 6년 차에 접어들다 보니 항공권만 구매하고 나면 모든 일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하게 되었다.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비행 편과 돈, 여권만 있으면 웬만한 문제는 해결 가능함을,, 아무튼 평소에 나는 이중환전을 선호하지 않는다. 주로 소액환전을 하는지라 이중환전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 또한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여행에서 이중환전을 하기로 한 이유는 내게 남은 달러가 150달러나 있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중환전을 해야 하기도 하고 몇몇 통화를 제외하고는 전날 환전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겸사겸사 달러로 환전해 가기로 했다. 나는 늘 환전을 은행 앱에서 한다.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도 ..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다니는 여행자이다 보니,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기보다 여행사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더 잦은 편이다. 주로 여행사에서 저비용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탁 수하물을 구매할 수 없는데, 비엣젯 항공의 경우 여행사나 중계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더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하물 구매가 가능했다. 물론 아고다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항공권과 위탁 수하물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위탁 수하물을 추가할지 말지 정하지도 않아서 함께 구매하지 않았다. 또한 주로 공식 홈페이지보다 여행사나 중계 사이트에서 위탁 수하물을 더 비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추가 수하물 구매를 보류했다. 마침 찾아보니 아고다에서 구매하더라도 공식 홈페..

2022년 말,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동안 계획해 왔던 일본 여행이 좌절됐다. 도쿄는 영국에서 만난 일본 친구가 귀국할 때까지 아껴두고 오사카로 짧은 여행을 떠나려고 마음먹었는데, 여러모로 참 아쉬웠다.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지 5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까지 일본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 이번에는 꼭 일본으로 떠나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12월 중순, 드디어 비행기를 타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나는 해외로 나갈 궁리를 했다. 단연 첫 번째 고려 국가는 일본이었다. 도쿄고 오사카고 나고야고 상관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내 발목을 잡은 건 '비싼 항공권 가격'이었다. 분명 2022년 10월 말, 11월 초쯤에는 일본 왕복항공권이 저렴하게는 20만 원 중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했었는데 단 2달 ..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공간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이 공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비롯해, 나의 일상 및 계획 등 다양한 것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덧붙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짜잘한 팁까지! 무엇이는 꾸준히 해내지 못하는게 나의 큰 문제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 나쁜 습관까지 고쳐보고자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포스팅을 하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까지 만들어봤다. 좋아하는 것들로 하나, 둘 포스팅 해내다 보면 꾸준히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보기로 했다. 잔잔한 파도가 큰 파도가 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티스토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