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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상견니투어 (4)
Lazy Kimmii’s Diary

하오우 스피릿 우여곡절 끝에 타이페이에 도착한 뒤, 우리는 거대한 캐리어를 숙소에 맡겨 놓고 돌아온 타이페이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타이페이에 돌아오자마자 향한 곳은 상견니 속에서 천윈루의 외삼촌이 운영하던 '32 카페'의 촬영지 하오우 스피릿이었다. 숙소에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꽤나 멀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서 하오우 스피릿까지 갔다. 버스에서 내려 하오우 스피릿까지 걸어가고 있었는데, 타이페이 101이 아주 크게 보이길래 찍어봤다. 드디어 도착한 32 카페! 아니,, 하오우 스피릿! 분명 상견니에서 본 것 같은 겉모습이었지만 뭔가 묘하게 다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하오우 스피릿에서는 커피를 포함해, 디저트, 파스타 등의 음식도 판매하는 일종의 브런치 레스토랑이라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

모쥔제 빙수집 타이베이에서는 날씨가 흐렸었는데, 타이난은 날씨가 아주 쨍쨍하니 좋았다. 날씨가 좋으니 아침부터 기분도 아주 좋아졌다. 친구가 꼭 가야한다고 말했던 곳으로 가기 위해 숙소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일단 타이난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아침부터 바삐 간 곳은 모쥔제 할머니의 빙수집이었는데,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타이난역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했다. 일단 타이난역으로 가기 위해서 숙소 근처에서 타이난역까지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이후 타이난 역에서 내려 한 차례 버스를 갈아탄 후, 거의 1시간 가까이 달려 이날의 첫 목적지인 만더우에 있는 모쥔제 빙수집에 도착했다. 친구랑 여기까지 가면서 모쥔제는 도대체 어떻게 타이난에 있는 학교도 다니고 공부도 하고 만더우에 있는 할머니..

국립 대만 문학관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곧바로 타이난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3-4분 거리에 하야시 백화점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고 바로 원래 목적지로 갔다. 그런데 가는 길에 굉장히 예쁜 건물이 있어서 다시 잠시 멈췄다. 최소한 어느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지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서 구글 맵을 통해 건물의 정체를 발견했다. 찾아보니 국립 대만 문학관이었다. 건물의 정체도 알아냈으니 서로 사진을 마구 찍어줬다.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제 진짜 목적지로 가야겠지요,,? 타이난 시립 미술관 여전히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상태! 그런데 또 예쁜 건물을 마주했다. 이번에 마주친 건물은 타이난 시립 미술관이었다. 약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임에도 문학관과 미술관이 있는 도시라니, 아주 신선했다. 친구..

대만에서의 두번째 날! 이날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대만의 남부에 위치한 타이난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타이난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THSR을 이용해야했기 때문에, 우리는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에 있는 숙소를 잡았었다. 우리는 숙소에서 약 10여분을 걸어 타이페이 메인역에 도착했다. 몇 년 전, 가오슝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THSR에 탑승했을 때, 기차역 내에서 판매하는 스시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진하게 남아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꼭 스시를 먹고 싶다며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티켓 교환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도 했고, 스시 익스프레스를 찾지 못해서 결국 스시를 먹는 걸 포기했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평일 오전 9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차 지하상가 내에 문을 ..